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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할리스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음기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5. 30. 15:13

    지나가다가 목이 말라 들린 카페, 할리스커피 카페!
    여기는 뭐 프랜차이즈이고,
    알만한 사람들을 다 아는 카페 브랜드.

    어딜 가나 있긴 한 것 같다.
    회사 주변에도 있음 ㅋㅋㅋㅋ
    근데 가격이 착하지 않아 잘 가지 않는다.
    레귤러 사이즈가 4,500원 근디..매우 작다..
    사이즈에 좀 놀람; 레귤러가 아니고 스몰인데..?

     

    내가 간 곳은 할리스커피 신사점.
    이 쪽을 내가 올 줄이야, 평일이었으면 아는
    사람을 만날 수도 있었겠ㄷ ㅏㅋㅋㅋㅋ

    근데 토요일에 와서 볼 일이 없음
   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면 재수없다는 생각만;;

     

    어쨌든 다른 메뉴는 관심도 없고, 걍 시켜버렸다.
   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로
    한 2분 기다렸나 바로 띠리링...

   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4500원;;;
    매일 회사 주변에서 1900원짜리 먹다가
    2배 넘는 걸 먹으려니 엄청 아까웠지만;;
    ㅋㅋㅋㅋ 나는 목이 말랐고
    급하게 들어갈 때가 이곳밖에 없었다 ㅠㅡㅠ

     

    본격적인 할리스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
    시음기..음 처음 딱 마셨을 때

    '아!!!! 써....!!!!'
    이 한마디가 나왔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    사이즈가 너무 작아..미니야 미니 나한테는 턱 없이 부족한 양 ㅠ

     

    처음에는 엄청 쓴데, 먹다보면 또 괜찮음 ㅋㅋ
    얼음이 조금 녹으니 커피 맛이 아주 좋다!! 적절히 쓴 맛이 있는데 커피 자체는 진함..

    나는 약한 것은 또 싫어하기에 ㅠㅡㅠ

    할리스커피가 국내에서 1998년에 처음으로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을 낸 곳이라 한다. 생각보다 우리나라에 커피 문화가 발달한게 얼마 안 됐구나 라고 느낌..

    커피 맛은 괜찮다.. 예전에 다른 곳에서 먹을 때는 별로였던 걸로 기억하는데;; 같은 카페 브랜드라고 해도 누가 타주느냐..아님 지점에 따라 다른 것 같다..ㅎㅎ
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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